thinking-in-bets
주장은 무엇인가?⚑
-
확실성에서 불확실성으로 이동하라 (확률적 사고를 하라)
- "당신은 이걸 걸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나요?"
- 상대방이 알고 있고 내가 알지 못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라.
- 당신이 베팅하는 이벤트가 발생하기 전에 얼마나 많은 새로운 일이 생길 수 있는지 고려하라.
-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이미 알고 있으니, 우리가 틀릴 수 있는 이유에 개방적이 되어야 한다.
- 정보에 굶주린 상태가 되어라.
- 우리의 믿음과 일치하지 않는 신념에도 열린 마음을 가져라.
- "당신은 이걸 걸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나요?"
-
결과가 나쁜 결정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.
- 단 두 가지 요소만 존재한다:
- 운과 결정의 질.
- 운은 통제할 수 없으니, 결정의 질에 집중하고 그것을 통제하자.
- 전략 1: 모든 가능한 결과를 세분화하고, 실제로 결과가 발생하기 전에 확률을 할당하라.
- 전략 2: 결과가 이미 발생했다면, 결정 과정을 친구에게 말하되 결과를 말하지 말고, 두 명의 친구에게 각각 다른 버전을 이야기하라. 한 명에게는 결과가 좋았던 경우를, 다른 한 명에게는 결과가 좋지 않았던 경우를 말한 후 그들의 분석을 비교하라. (이 과정은 결과에 대한 많은 편향을 제거해준다.)
- 단 두 가지 요소만 존재한다:
-
"옳음을 증명하려는 사고"에서 "정확함을 추구하는 사고"로 이동하라.
- 무언가를 잃으면 이를 나쁜 운으로 치부하고, 이를 다른 사람에게 말하며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려 한다. 하지만 이 과정에서 얻는 가치는 없다. 이는 자신이 옳았음을 증명하려는 사고이다.
- 대신,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라, 당신이 내린 결정의 질에 대해 이야기하라. 그리고 결과를 분석하라. 이렇게 하면 정확함을 추구하는 사고를 하게 된다. 이를 통해 배울 수 있게 된다.
주장에 대한 근거는 무엇인가?⚑
- 사람들이 좋은 결정을 방해받는 이유
- 불확실성
- 숨겨진 정보 (정보 비대칭)
- 운의 개입
- 우리 뇌의 자연스러운 작동 방식 (false positive 문제)
- 진화는 우리가 Type 1 오류(거짓 양성)를 범하도록 이끈다.
- 우리는 집단적 사고를 하도록 만들어졌다 (집단 문제)
- 우리는 이미 옳다고 느끼는 것을 확인하려는 경향이 있다.
- 이는 집단 외부의 정보를 처리하기 어렵게 만든다.
- 우리는 기존 신념을 확인하려는 성향이 강하다.
- 동기화된 추론 (Motivated reasoning) - 우리가 가진 신념을 확인하려는 동기가 우리의 정보 처리 과정을 지배한다.
- 확증 편향 (Confirmation bias) - 우리의 신념을 확인해주는 정보만 인지하고, 반대되는 정보는 인지하지 않는다.
- 지식 거품 (Epistemic bubble) vs 메아리 방 (Echo chambers)
- 지식 거품
- 정보에 노출될 기회가 없는 상황. 정보에 노출되면 받아들이고 반영함. (드물다)
- 메아리 방
- 반대되는 정보를 받으면 그 정보가 신뢰할 수 없는 출처에서 온 것이라고 생각한다. 이는 동기화된 추론을 유발한다.
- 자신이 속한 집단 외부의 정보를 믿지 않는 경향. 정보 출처 자체를 의심한다.
- 지식 거품
- 불확실성
나의 생각은 어떠한가?⚑
- 의사결정의 완벽성과 별개로, 결과에 대한 예측은 쉽지 않다. 따라서 완벽한 의사결정과 성공적인 결과는 1:1로 대응하지 않는다.
- 열심히 해도 실패할 수 있고, 운이 좋아서 성공할 수도 있다.
- 운 (불확실성)이라는 요소 때문에, 좋은 결과가 의사결정 자체의 정당성을 해칠 수 없다.
- 단 한 번의 시행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거의 없다.
- 통계를 배우면 사후 확률 계산을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다.